[날씨] 내일 내륙 맑고 남해안·제주도 오전까지 비...큰 일교차 주의 / YTN

2019-09-28 24

주말인 오늘, 서울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제법 더웠는데요.

내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고,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고요.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만큼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 최고 60mm, 전남 남해안에는 최고 3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경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18도, 대전 19도, 광주는 20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낮에는 다소 덥겠는데요.

서울과 광주 28도,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8호 태풍 '미탁'이 발생했습니다.

아직은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다음 주 수요일쯤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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